신명을일구는사람들

무언극

섬그늘

2017 신명을일구는사람들 창작극제 출품작
연출 : 이진섭
출연 : 탁은지 안예원 박병주

삶은 불만과 원망으로 가득합니다. 그래서 슬프고 고통스럽습니다.
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렸기에 그리도 고통스러운 걸까요?

동요 ‘섬집 아기’는 매우 익숙한 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.
하지만 그 선율에는 왠지 모르는 불안과 공포가 동반하고 있습니다.
가사가 서사하는 적막한 풍경 때문일까요?,
엄마가 없이 잠이 든 아이 감정에 이입해서 일까요?

‘섬집 아기’를 통해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
상실감을 엿보고자 합니다.